맥주가 맛있는 영통 퀸즈 헤드. 수원에서 하우스맥주를 만드는 몇 안되는 맥주집인 퀸즈헤드를 갔습니다.6월 회식장소가 영통역근처 퀸즈 헤드로 결정이 되었습니다.사실 단체로 갔기 때문에 어떤 안주를 시킬까 어떤 술을 시킬까 고민했는데,결국 다 먹어보니 개인적으로는 피자와 바이젠, 그리고 둔켈이 맛있었습니다. 퀸즈헤드는 위의 사진과 같이 영통역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에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인테리어는 세월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느낌이었습니다.물론 처음 지어질 때에도 케리비언의 해적에 나올법한 컨셉으로 지어진 술집이었겠지만,지어진지 오래되다보니 인테리어조차 세월을 비켜가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는 것인데, 회식이다보니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회식 장소를 찾다가 다른 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