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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콘스탄트 문페이즈 FC260 구매.


대학생때부터 갖고싶었던,

프레데릭 콘스탄트 문페이즈 시계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내가 사용하는 시계들은 대부분

신경을 아예 안 써도 잘 가는,

시티즌 에코 드라이브 시계였는데

갑자기 문페이즈 시계가 너무 갖고싶어서 여러 고민을 하다가

난 시계를 잘 안차니까 오토매틱보다는 쿼츠를 사자해서

결국 고르게 된

"프레데릭 콘스탄트 쿼츠 문페이즈" 모델입니다.

영문 상품명은 Frederique Constant Mens Classic Silver dial leather band입니다.



뭐 사실 어떤 배대지를 써도 위와 같이 오기 때문에...

프레데릭 콘스탄트 시계의

관세를 내라는 문자가 오자마자 결제를 했더니

생각보다 빠른 시간안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FC260의 포장을 뜯었습니다.

처음에 프콘 문페이즈를 보고 놀랐던 생각은

웬 시계인데 박스가 이렇게 크지했는데,

결국 안에는 그렇게 큰 박스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와 프레데릭콘스탄트 시계 케이스는 처음 사봤습니다.

제가 처음 산 고가(?) 시계는

세이코 SNP001이었고,

그 이후에는 편하기 때문에 시티즌 사의 에코 드라이브와

퍼펙츄얼 캘린더가 안 들어간 시계는 고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집에 위의 2가지 옵션을 갖고 있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Live your passion.

참 좋은 말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프레데릭 콘스탄트 FC260은

구문페라고 불리는 시계입니다.

최근에 나온 FC270은 로마자가 더 커지고 초침이 생겼는데,

저는 예전 모델이 더 갖고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참 이쁜 프레데릭 문페이즈 시계입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핀침을 더 이뻐하시더군요.

제가 찰 시계이기 때문에 별 상관없지만요.

처음에 시계가 안 움직여서 고장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초침이 없어서 안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 것이었습니다.



차보니까 프콘 FC260 문페이즈는 참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

역시나 디버클이 없으니 너무 불편하네요.

빠른 시간 안에 디버클을 구매해서 장착해야 겠습니다.

핀버클은 가죽도 많이 상하고,

차고 벗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쿼츠 시계이니 만큼

약이 다 떨어질 때까지 열심히 차다가 또 바꿔주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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