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사 와이프와 함께하는 히픽입니다. 오늘 남겨볼 이야기는요, 소설 리뷰 : 운명을 보는 회사원 개인적으로 현대물 소설을 좋아합니다. 판타지나 무협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지만, 회귀 현대물의 경우 제가 상상했던 다시 태어났을 때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서 글을 펼치는 경우가 많아 즐겨 읽는 편입니다. 그런데 운명을 보는 회사원의 경우, 회귀물은 아니지만 미래를 예지 한다는 점에서 회귀+현대물과 매우 유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당+재이라는 흔치 않은 설정으로 흡입력 좋은 글을 읽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흙수저가 재벌이 된다는 먼치킨 클리쎄도 좋았고, 회귀물과 달리 애매하게 미래를 예지한다는 설정도 좋았습니다. 현대물을 좋아한다면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