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지구 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 도심복합사업
안녕하세요.
약사 와이프와 함께하는 히픽입니다.
공공주도 개발사업인 '도심 복합 사업'의 선도지구가 최고 49층 높이의 새 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합니다. 이는 정부의 규제 완화와 서울시의 '35층 룰' 폐지에 따른 조치입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 따르면 LH는 오는 2월 30일 도시혼합형 사업 선도지구 6곳에 대한 건축 기본설계 공모를 실시합니다.
설계공모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주소를 참고하세요.
https://hiddenpictures.tistory.com/331
공모 대상 지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2구역
2. 도봉구 방학역
3. 은평구 증산4동
4. 은평구 연신내역
5. 도봉구 쌍문역 동측
6. 도봉구 쌍문역 서측
모든 선도지구에는 최고 39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선다. 이는 서울시가 올해 초 35층 높이 규제를 전면 폐지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 서울플랜'을 확정-발표한 데 따른 것입니다.
주요 지역 주거 단지
은평구 연신내동 일대는 용적률 392%, 최고 49층 높이의 650세대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또한 증산4구역에는 최고 높이 45층 아파트 3,550세대가, 쌍문역 서측과 신길2구역에는 최고 높이 45층 아파트 1,332세대와 1,428세대가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설계공모 및 사업시행
LH는 3월 말 도시복합용지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해 상반기 중 서울시로부터 사업시행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선도지구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승인이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서울시와 협의하고, 사업시행계획 승인 이후 선도지구에 대해서는 이르면 연내 사전청약이 가능할 것"이라는데 빠르게 청약이 시작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