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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마일카드로 인천공항에서 무료커피.

하나 크로스마일 카드를 갖고 있다면 인천공항에서 무료커피를 마실 수 있다.

하지만 인천공항에 일반동과 탑승동을 구분해 보면 그 많은 커피샵 중에서 어떤 커피샵이 되는지 알 수가 없다.

밖에 하나 크로스마일(이하 크마) 카드로 무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라고 써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카드 상담원에게 문의해도 너무 많은 업체들이 있어서 다 불러드릴까요?

(무려 26군데나 된다.)

라는 대답만 들을 수 있다.

아멕스 카드 홈페이지를 가면 

공항 무료 커피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아멕스 프리미엄, 엘리트, 등급 등등을 갖고 있다면,

핫 아메리카노 무료 제공 서비스 탭이 있다.

아멕스 프리미엄 카드와 출국 당일 탑승권, 즉 보딩 패스를 함께 제시하는 

고객에 한해 핫 아메리카노 무료 제공 서비스를 한다는 내용이다.

무료커피를 먹기위해 인천공항을 사실 잘 찾아보면 아멕스 간판이 보인다.

공항 대상점은 카운터에 작게 아멕스 표시가 되어있다.

그리고 커피가 아니더라도 조제음료에 한해서 추가금을 내고 변경이 가능하다.

나는 보통 파스꾸치나 던킨 도너츠를 애용하는 편이다.

쉽게 생각해보면 SPC와 CJ 계열 커피숍에서 하나 크로스마일카드로 무료 아메리카노가 가능하다.

기존에도 SPC 계열은 추가금을 내면 다른 음료로 교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SPC 계열과 다르게 CJ 계열은 추가금을 내더라도 커피만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진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커피앳웍스를 추천한다.

결론은 하나카드 크마가 있는데 커피샵 어디가 되는지 몰라서 못 갔다면,

SPC 혹은 CJ 계열사 카페를 찾거나, 카운터에 아멕스 표시가 있는지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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