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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갤럭시S7 엣지 케이스.


이번에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물건은 갤럭시 S7 엣지 케이스입니다.

사실 같은 판매자에게 아이폰5S 케이스도 주문했는데 만족스러워서,

개인적으로 제 갤럭시S7 엣지 케이스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판매자에게서 도착한 갤럭시 S7 엣지 케이스의 포장지입니다.

익숙한 노란 봉투가 아닌 하얀 봉투로 왔는데, 최근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오는 물건을이

노란봉투가 아닌 하얀봉투로 오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알리 익스프레스 배송 기간은 대략 14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2주정도면 꽤나 빠른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배송정보 검색이 안되서 꽤나 마음졸인 우편이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배송온 하얀봉투를 풀어보면 위와 같은 포장이 나옵니다.

Ultra-thin 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한자어와 영어.

그리고 갤럭시S7 엣지를 위한 케이스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G935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삼성 갤럭시S7 엣지 모델이고,

G9350은 해외에서 판매되는 갤럭시 S7 엣지 모델입니다.

역시 아래에는 Made in China, 마데 인 차이나. 중국 생산 모델입니다.



위의 포장을 풀면 Ultra-thin 갤럭시 S7 엣지 케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질이 젤리 케이스이긴 한데 너무 물렁물렁한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변에 갤럭시 S7 엣지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여러 케이스를 써봤는데,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봤을때 상당히 Soft합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은 스피겐 제품입니다.

스피겐의 Ultra-thin과 비교해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제품은 너무 물렁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스피겐 제품인 에어쿠션 제품이 조금 더 단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사진만 보면 알리발 제품과 스피겐 제품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사람들이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져보기전까지는, 그리고 씌워보기 전까지는 저도 알리익스프레스의 제품이 조금 물컹하다는 느낌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씌워보고 느낀점은 다른 제품과 달리 헐렁하게 맞는다는 점입니다.


S7 엣지 케이스의 경우,

물론 다른 중국에서 맞는 제품들도 좋은 제품이 많을 수 있지만 싼 제품을 샀더니 헐겁습니다.

헐거워서 빠질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꽉 조여주는 느낌이 아닌 살짝 덮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엣지 파지하는 부분이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사실 위의 사진을 보면 기존 스피겐 Ultra-thin과 같은 에어스킨 제품류들과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실제로 손에 쥐고 사용해보면 에어스킨류에 비해서 알리익스프레스의 갤럭시 S7 엣지 케이스는 쫀쫀함이 부족합니다.

갤럭시S7 엣지만 놓고 찍기에는 너무 없어보여서 버즈 피규어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사실 가성비로는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불도 안되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연 1불의 제품을 주고 만족스러운 S7 엣지 케이스를 샀냐라고 하는 물음에는

정말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성비 좋은 케이스임은 분명합니다.


알리에서 갤럭시 S7 케이스나 아이폰 케이스를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러 블로그를 보면 비슷한 제품 혹은 특이한 제품을 사곤 합니다.

하지만 과연 알리발 제품들의 제품 마감이나 여타 건강의 문제를 생각해보면

만족스러운 제품은 정말 손에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및 공감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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