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포인트로 비즈니스석 항공권 발권하는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약사 와이프와 함께하는 히픽입니다.

오늘 남겨볼 이야기는요,

MR 포인트로 비즈니스석 항공권 발권하는 완벽 가이드

여러 카드보다 MR 포인트 하나에 집중하라

많은 분들이 할인 혜택을 챙기려고 여러 장의 카드를 나눠서 사용하고 계시죠. 하지만 카드 사용 금액이 정해져 있다면, 하나의 강력한 포인트 카드에 집중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특히 현대 아멕스 플래티넘 1세대를 보유하고 계시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여러 카드에서 각각 5천 원, 만 원씩 할인받는 대신, 이 금액들을 MR 포인트로 적립받는다면 그 가치는 단순 할인보다 훨씬 큽니다. MR 포인트는 현존하는 카드 포인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진 포인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MR 포인트가 특별한 이유

MR 포인트는 단순히 쇼핑이나 청구 할인에 쓰는 포인트가 아닙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해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어 진짜 가치를 발휘합니다. 같은 금액을 사용해도 할인으로는 2만에서 3만 원의 절약이 전부지만, MR 포인트로는 수십, 수백, 수천만 원짜리 항공권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현재 MR 적립이 되는 카드는 현대카드와 하나카드 1.6이 대표적입니다. 현대카드는 1년치 연회비를 납부하면 10만 MR을 받을 수 있어 기본 포인트 확보에 유리합니다.

 

캐세이퍼시픽 아시아 마일즈가 최강인 이유

MR 포인트를 활용할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캐세이퍼시픽 아시아 마일즈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112,000 MR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를 아시아 마일즈로 1대1 비율로 전환해 112,000 마일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일리지로 인천-홍콩-방콕 구간을 비즈니스석으로 2인 왕복 발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캐세이퍼시픽은 홍콩을 중심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연결하고 있으며, 방콕, 푸켓 등 인기 노선에서 비즈니스석 마일리지 요구량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이 때문에 아시아 마일즈는 단거리와 중거리 노선에서 특히 높은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실제 이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캐세이 방콕 노선 최고"라는 평가가 많고, "비즈는 홍콩 라운지 들렀다 가면 최고"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심지어 "이코도 가성비 최고"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추천 노선과 마일리지 효율성

인천-푸켓 구간은 가장 인기 있는 구간 중 하나입니다. 캐세이는 태국 갈 때 사용하면 효율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방콕 역시 가장 인기 있는 노선으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구간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인천-두바이 구간입니다. 마일리지 소모량이 매우 적어 "두바이가 리얼 가성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용해본 분들은 "인천-두바이구간 캐세이퍼시픽 비즈니스"를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다른 항공사와의 비교

MR 포인트를 사용할 때 가장 효율적인 항공사는 캐세이, 싱가포르항공, 핀에어 이렇게 3곳입니다. 싱가포르항공은 발리, 몰디브, 호주 구간에 합리적이지만 최고는 A380 퍼스트 스위트입니다. 핀에어는 카타르로 보내 8만에서 9만 마일리지로 Q 스위트가 가능합니다.

캐세이퍼시픽 외에도 다양한 선택지가 있지만, 아시아 마일즈는 비즈니스석 좌석 가능성이 비교적 높고 유류할증료 부담도 적어 실사용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선택지입니다.

 

실전 활용법

연회비를 통해 기본 MR을 확보하고, 여기에 추가 적립을 더하면 1년 내로 충분히 1회에서 2회 정도의 비즈니스석 여행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MR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내년 방콕 비즈로 가야겠다"는 댓글처럼 실제로 많은 분들이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결국 중요한 건 카드를 얼마나 잘 썼느냐보다 어떤 포인트로, 어떻게 모았느냐입니다. 카드 한두 개만 제대로 써도 그 이상의 여행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MR 포인트는 현존하는 최강의 포인트이니 소중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