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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사 와이프와 함께하는 히픽입니다.

오늘 남겨볼 이야기는요,

신한카드 더모아 남용 약국 온라인 몰 가맹 해지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09472

 

[데일리팜] 약국 온라인몰에 칼빼든 5999 카드사, 가맹해지 통보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작년 약국가에 논란이 됐던 더모아카드 ‘5999’ 결제 후속조치로 신한카드가 제약·도매 온라인몰에 가맹점 해지를 통보했다. 복수의 약국 전용 온라인몰은 신한카드사

www.dailypharm.com

 

어제 데일리팜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더모아 카드를 사용해서 5999원씩 온라인 제약몰에서 결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신한카드에서 해당 가맹점들을 해지한다고 합니다.

 

신한카드 결제는 간편 결제와 사전등록결제, 일반신용카드, 네이버페이를 통해 결제 가능하다고 한 것을 보면

완전히 막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약값을 5,999원씩 나눠서 결제하면 16.7% 정도 도매가격을 할인받아 들여올 수 있기 때문에

약국 차원에서는 큰 마진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당 할인이 소비자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타인의 카드까지 사용해서 결제한 약국의 불법은 처벌되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더모아카드의 약관 내에서 잘 사용하고 있던 약사들의 불편해지는 것은 맞는 방향인지 모르겠습니다.

 

신한 더모아카드는 상당히 빠른 시간에 단종된 카드인데 지금까지도 가장 많은 뉴스를 생성하는 카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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