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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사 와이프와 함께하는 히픽입니다.

오늘 남겨볼 이야기는요,

지갑송 작가의 악당은 살고 싶다입니다.

 

최근에 웹소설을 약간 놓고 있었습니다.

육아가 힘들기도 했고, 악당은 살고 싶다 뒤쪽으로 가면서 뭔가 잘 안 읽히더군요.

그래도 다 읽었는데 뭐라도 정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정리해보려 합니다.

 

이 소설은 아카데미+회귀물입니다.

지갑송 작가의 글은 흡입력이 매우 좋아서 쉽게 읽힙니다.

이 소설도 중후반부까지는 정말 쉽게 읽힙니다.

중간중간 가벼운 농담거리도 있고 진지한 부분이 적절하게 조화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악역이지만 살고 싶어 하고, 철두철미하면서 완벽주의자입니다.

그런 주인공을 도와주는 여러 히로인이 있습니다.

 

다양한 복선이 나중에 풀려가는 즐거움은 있었지만,

그것 때문에 후반부에 글이 잘 안 읽혔습니다.

탑 100에 들만큼 잘 쓴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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