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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전공의 파업 효과적인 카드, 의약품 선택권 조정

히픽 2020. 8. 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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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전공의 파업 효과적인 카드, 의약품 선택권 조정

 

안녕하세요.

약사 와이프와 함께하는 히픽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의사 전공의가 파업을 하고 있습니다.

의사를 늘린다는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파업을 막을 수 있는 정부의 카드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Currently, doctors are on strike in Korea.

Because they are opposed to the government's policy of increasing the number of doctors.

I thought about what government cards could be used to prevent such strikes.

 

현재 한국에서 약 처방 시 선택권은 의사에게 있습니다.

어떤 회사의 제품을 사용할지,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말이죠.

Currently, doctors have the option of prescribing medicine in Korea.

Which company's products to use, which products to choose from.

 

특히 생동 입증 의약품의 경우,

동일한 성분을 가진 약을 다양한 제조사에서 만들고 있지만 의사가 결정한 약을 판매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대체조제가 가능하지만 병원과 약국 사이의 관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모든 약의 복제약(제네릭)을 가지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Especially in the case of probiotic drugs, various manufacturers are making drugs with the same ingredients, but they are required to sell drugs that are determined by doctors.

Of course, alternative control is possible, but there can be problems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ospital and the pharmacy.

You can't even have all the generic drugs in the pharmacy.

 

이것 때문에 많은 제약회사들은 병원에 리베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의사 및 의료기관이 의약품 선택권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는,

제약회사들은 판매 확대를 위해서 처방의 대가를 제공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Because of this, many pharmaceutical companies are offering rebates to hospitals.

In a situation where doctors and medical institutions have drug options,

pharmaceutical companies feel they have no choice but to pay for prescriptions in order to expand their sales.

 

그러면서 아래 기사와 같은 리베이트 폐단들이 생겨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약회사 직원들이 "섹스"로 리베이트를 하는 기사입니다.

It is thought that rebate closures such as the article below are created.

This is an article in which pharmaceutical company employees are reimbursed for "sex."

 

http://www.pharm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563

 

'몸로비', '알값', 의사들의 리베이트 관행들 - 약국신문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공보의 전용사이트를 통한 ‘몸로비’ 사건과 관련하여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에 따른 적폐라고 보고 ‘성분명처방’만이 대안이라는 입장

www.pharm21.com

 

이 권한을 심평원이 가지고 간다면, 의사 및 의료기관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동 입증 의약품에 한해 조제 과정에서 환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하여 심평원이 결정한 약을 사용한다면,

현재 의사 및 의료기관과 제약사의 리베이트를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f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takes this authority,

we believe it will be a major blow to doctors and medical institutions.

And I think that if we give patients a choice of life-proven medicines in the process of dispensing them,

we can eradicate rebates from current doctors, medical institutions and pharmaceutical companies.

 

이미 일반의약품은 환자가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데,

전문의약품은 같은 성분임에도 환자가 선택할 수 없이 의사가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The general medicine can already be purchased by the patient,

but the specialist medicine is the same ingredient, but the doctor cannot choose it.

I don't think this guarantees the people's choice.

 

그리고 환자에게 의약품 선택권을 주는 방법은 크게 보면,

국가 보험 재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And giving patients a choice of medicines can have a good impact on the national insurance budget.

 

이 권한은 입법사항도 아니기 때문에 보건복지부 장관이 결정하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이 권한이 변경된다고 하면 과연 현재 의사 전공의들이 파업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This authority is not even a legislative matter, so it is possible if the Minister of Health and Welfare decides.

If this authority is changed, we'll think about whether the current doctors can go on 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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